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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독서릴레이 대표주자가 되어주세요”...의정부시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참가자 모집

의정부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독서공감릴레이 시작
10일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10팀(3인 1팀) 모집

 

의정부시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행사를 진행한다.

 

독서릴레이는 가족, 친구, 이웃이 올해의 책을 함께 돌려 읽고 소감을 나누는 독서 운동이다.

 

10일부터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시즌1에 참가할 10팀(3인 1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가족, 친구, 동료 등 3인으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고 대표주자 1인이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5월 22일부터 릴레이 팀별 대표주자(1번 주자)는 올해의 책을 우편 또는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대표주자는 책을 읽고 한 줄 평 기록, 미션 수행, 미션 인증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면 된다.

 

2번 주자도 같은 방법으로 릴레이 진행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마지막 3번 주자는 릴레이 종료 후 7월 20일까지 가까운 의정부시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된다.

 

릴레이 완주자는 의정부시 도서관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독서릴레이 대상도서는 2023년 올해의 책인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다.

작별인사는 한 소년이 뜻밖의 여정을 통해 고통의 삶을 의미있게 살아갈 이유를 찾는 존재들을 만나고 헤어지면서 인간다움과 삶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시 도서관은 2023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활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책톡톡’, ‘북클럽’, ‘시민 독서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한 책 읽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및 담당자(031-828-8695)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를 통해 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읽고,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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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운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는 대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산업 현장의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공 직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행 중인 교과과정이다. 경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장려하고자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어 매년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실습지원센터에는 별도의 국내·외 전담 인력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 상담과 기업 설명회 유치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에서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실습을 진행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민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국내 기업을 넘어 해외 산업체와 다양한 교류와 협약을 통해 국외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Kanucha Bay Resort와 협약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과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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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에 관한 처벌 기준 및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이 23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받아온 기술유출·침해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산업기술 해외유출범죄의 가중처벌 대상을 목적범에서 고의범으로 확대하고 해외유출범죄 벌금을 기존 15억원 이하에서 국가핵심기술은 65억원 이하, 산업기술은 30억원 이하로 상향하도록 했다. 고의적인 산업기술침해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상한을 3배에서 5배로 상향한다. 규제기관의 관리·감독 권한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핵심기술 자격 판정을 신청하도록 통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핵심기술 보유 확인제 및 보유기관 등록제를 도입한다.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승인 또는 신고 시 부과된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가핵심기술을 지정된 장소 밖으로 무단유출하거나 기술유출을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도 침해행위에 포함하는 등 산업기술 유출 및 침해행위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겼다. 김성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