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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현장출동'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원 있는 곳 어디든 달려간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주민들의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소통행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22일 소통 시책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금오동 꽃동네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출동은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및 CCTV 사각지대 등의 문제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마련됐다.

 

김 시장은 민원인 및 시 관계자들과 하금오어린이공원에서 금오초등학교까지의 구간을 직접 걸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민원 현장을 둘러본 김 시장은 “현장에 직접 와보니 시민들의 불편함이 더욱 체감된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앞서 지난 19일 중랑천 장암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암 파크골프장은 시니어 세대 및 장애인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 2018년 설립됐다.

의정부 유일의 파크골프장으로 현재 지역 회원이 500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 인구가 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하반기 중 파크골프 연습구장 조성이 예정된 만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소통했다.

 

회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간이 화장실 설치 ▲퍼팅연습 구장 설치 ▲휴게공간 설치 ▲수목 식재 및 파라솔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제기된 요청사항들에 대해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주문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두루 살펴 체육복지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 내 공원 등에서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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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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