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25일 제360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에는 장흥면 삼상리 산40-1번지 일원 4개 필지 총 면적 84만5052㎡(약 53억1099만 원, 공시지가 적용)에 이르는 임야를 기부채납 받아 시가 취득하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4월 사망한 토지소유주의 상속자 6명은 해당 임야를 사회에 환원, 탄소중립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를 원해 기부채납을 결정했다. 양주시는 상속세 면제를 위해 이달 말까지 등기 이전을 마치고, 기부채납할 부지 중 6055㎡는 2500만원을 주고 매입하기로 했다. 대신,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약 1억5000만 원)와 채권비용(약 1800만 원)은 상속자들이 부담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시는 취득한 공유재산을 활용할 방안도 밝혔다. 숲을 가꿔 산림 경영을 하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임도를 개설해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윤창철 의장은 “상속자의 뜻을 살리고, 우리 시도 좋은 땅을 받게 돼 다행이다”며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양주 발
대광건영이 경기 양주시 회천지구 A12블록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이 10월 27일(금)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전용84㎡A·B·C 3가지 타입의 총 621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앞서 분양해 인기를 끌었던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회천지구에 3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향후 회천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 역대급 명품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면적 대비 실 사용 면적도 늘렸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주거품격을 고취시키기 위해 호텔에서나 볼 법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사우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조성된다. 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1호선의 경우 종로·시청
서정대학교가 실력의 힘으로 영그는 현장실무인재의 꿈의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는 최고 수준의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을 확보하는 등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현장실무대학교'라는 비전 아래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이어 "서정대학교의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서정의 캠퍼스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만들고, 지역사회를 초월해 범세계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정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대학교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는 전문 직업 인재의 꿈 실력은 힘! 그 힘을 길러 꿈을 향한 당당한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의 배움터 서정대학교는 지속적으로 교육 환경 개선에 투자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구성하여 실무 중심의 전문 직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정대학교의 현장실무중심 교육은 2024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 대학으로 인가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정대학교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주최로 열린 2023년 양주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해보자go팀(이지연, 이수현, 박윤미, 윤세정, 김윤전, 유연주, 윤정)이 2023년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보자go팀은 '알아보go, 즐겨보go: 양주시 청년들의 MBTI 유형을 파악하고 휴식방법을 알아보자'를 주제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해보자go팀은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가 운영하는 2023년 1학기 양주학(楊州學) 강의를 통해 양주의 인문, 지리, 역사, 환경, 산업, 관광, 문화 등 지역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함양했다.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대외협력처가 주관한 제1차 소셜 PBL 경진대회에도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우리 서정대학교 학생들이 2023년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셜 PBL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2018년 양
서정대학교는 지난 14일 서정대학교 본관 3층 세미나2실에서 2023년 제1차 대학-지역사회 가치공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맹두열 회장, 서울시립대학교 최근희 교수,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김성기 이사장, 한신대학교 오창호 교수, 양주시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김효동 성장지원팀장, 박종술 인재교육개발팀장, 성공회대학교 이상훈 교수, 포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오상운 회장, 서정대학교 위상배 교육부총장,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 등을 비롯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권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경기북부권역 사회적경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도출과 공론의 장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창업 지원체계 구축 및 경기북부권역 사회적경제의 발전적 모색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교육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권역의 사회적경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도출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경기북부권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
서정대학교는 개교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를 연속으로 달성하고 있으며, 공무원,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등 실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의 경우 2022년까지 166명을 배출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격증 취득, 경진대회 수상 등을 통해서 서정대학교 학생들은 스스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힘을 기르는 서정대학교에서는 2024학년도 석사학위 과정인 전문기술석사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시1차에서 942명 선발 실력 있는 사람들이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서정대학교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수시1차 모집을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422명, 특별전형 437명 등 정원내 전형으로 859명 농어촌, 기회균형,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 등 정원 외 전형으로 83명으로 총 942명이다. ◈대부분 학과에서 면접 부담 없어 서정대학 교는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는 면접을 폐지해 지원자 부담을 한결 완화시켰다. 면접은 자동차과 일반전형과 간호학과 전문대학·대학 졸업자 전형에서만 진행된다. 서정대학교는 2개 이상의 학과 및 전형에 복수지원을 열어 놓고 있어 지원자들은 폭넓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오는 9월 2~3일 이틀간 양주시 일원에서 ‘2023 배리어프리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영화제는 우리 사회에 각종 장벽을 허물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주제로 미래 영화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영화제 첫날에는 덕계근린공원에서 톡톡시네마, 개막작 ‘미몽’이 상영된다. 둘째 날인 3일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포럼, 시네마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5월 양주시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경기북부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이어, 2023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개최를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그간 영화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양주예총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학생복지처는 24~25일 포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포럼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대 송윤석 학생복지처장, 이장원 교수, 김리아 교수, 승흥배 학생부처장, 권혁수 학생취업팀장 등 교직원과 학생회 임원 등 60명을 비롯해 알맹상점 정명희 캠페이너,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 양주시 감동어린이집 한수정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알맹상점 정명희 캠페이너,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 양주시 감동어린이집 한수정 원장이 각각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표를 맡았다. 알맹상점 정명희 캠페이너는 “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소비자 소비 패턴 개선(커뮤니티 회수센터, 알맹 상점)에 앞서 기업의 생산 제품이 재활용 가능하도록 품질의 향상도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은 “각 가정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활동 공유, 환경정화 캠페인, 쓰레기 줄이기 평가회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자원봉사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4일 서울시 강북구의회에서 정초립 의원과 우이령길 개방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은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최단거리로 잇는 옛길로, 1968년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태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이후 2009년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면서 제한적으로 개방됐으나, 주민 통행 불편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이어져오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국민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규제들은 다각도에서 검토하여 적극 해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제 우이령길은 국민 모두가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배우고 노력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우이령길의 전면개방은 양주시 뿐 아니라 강북구 주민의 교통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이령길 개방을 비롯해 터널 건설, 교외선 연결까지 강북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우이령 터널과 우이신설선 교외선 연결
양주시의회가 18일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0조(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설치), 제21조(자문위원회 구성) 등에 따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신규 자문위원은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장, 신유진 변호사, 소성규 대진대 교수, 최일문 경동대 교수, 최민수 제윤의정 교수, 김용춘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 이태문 양주지역산림조합장 등 총 7명이다. 자문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에 한해 연임도 가능하다. 위촉식이 끝난 뒤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이태문 양주지역산림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주요 자문내용은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사항 등이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이고 시대적 사명”이라며 “시의원들과 함께 청렴 비전 달성과 16개 세부과제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
양주시의회는 8일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제106차 정례회의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식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8개 시·군의회 의장과 양주시의원,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복잡하고 산적하다”며 “이번 정례회의에서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는 이번 제106차 정례회에서 기초의회 조직체계 개선 건의의 건, 정당현수막 설치 폐지 결의안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기초의회 조직체계 개선은 시급하다. 현재 의원정수 10명 미만 시군구와 인구 10만 미만 군의 최고 직급이 집행부는 4급 국장인 반면, 기초의회는 5급 과장이다. 따라서 경기도 북부 시·군의장협의회는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기초의회 조직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 최근 난립으로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는가 하면 보행자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면서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정당현수막 설치 폐지 결의안을
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국내 최고 패션디자이너 육성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디자이너들이 관내 섬유 기업과 함께 세계 패션 시장에 진출,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3 F/W 패션코드’에서 3기 졸업디자이너 장윤경이 제작한 브랜드 쎄쎄쎄가 태국 6000달러, 뉴욕 6000달러, 홍콩 1만2000달러 수주를 달성했다.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2024 S/S 트라노이’ 전시회에 참여한 4개 브랜드(▲세인트이고 ▲음양 ▲채널89 ▲뉴웨이브보이즈)도 현장에서 150건, 총 2만4000달러의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디자이너 장윤경의 모든 원단은 관내 섬유 기업인 ▲월드섬유 ▲두광디앤피 ▲지패브릭 ▲대아인터내셔널 등을 통해 제작했다. 관내 봉제기업 ‘골무와 바느질’에서 제작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7기 디자이너 김종원의 브랜드명 음양은 관내 섬유 기업 ‘두광디앤피’의 친환경 셔츠 원단과 봉제 기업 ‘나그네 다문화 센터’ 제작을 통해 생산한 100% ‘메이드 인 양주’ 상품을 파리 RENOMA 편집숍 입점과 현장 계약 2000달러, 추가 오더 3000달러를 진행하는 성과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