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화상 회의실에서 201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6개 분야 34개 사업과 총 15억 5,260만 원의 사업비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 초순부터 1월 28일까지 사업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포장 및 농가여건 등 현지조사를 완료했다. 이날 선정된 농가는 오는 25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 추진요령 등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이천농업산학협동심의회 회원으로 이상기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장과 황인배 농정과장, 원종규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 등 3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 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 재배기술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이 방한중인「리아드 말키」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19일(금) 회담을 갖고, △인사교류, 경제․개발협력, △중동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금번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방한, 양측 외교장관의 상호방문 등 고위인사 교류를 통해 양자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대팔레스타인 수출 및 투자 증대, 개발협력 강화, 정부 및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양자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말키 장관은 중동문제의 핵심인 이-팔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이-팔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평화회의 개최를 지지하고, 최근 서안지역에서의 이-팔간 갈등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윤 장관은 이-팔 문제의 해법으로 “두 국가 해결안”을 지지하면서 이-팔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제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한 안보리 결의 추진 등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설명하며 팔측의 동참을 요청한 바, 말키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적극적인 공감을
(미디어온)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각종 규제로 인해 경쟁력을 높이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에 주목, 이를 적극적으로 처리·지원해 나가는 “기업애로해결-기업SOS시스템 시책”을 올해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한 ‘기업SOS시스템’ 시책으로 인허가 등 174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작업환경 개선 등 23건의 기업 인프라를 개선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기업애로 One-Stop 현장컨설턴트’를 통해, 담당자와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 애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인허가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기업인들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노력 때문에 광주시에는 창업 및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에도 △여성기업 멘토 활동 지원 ∆기업에 적용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건의하는 ‘손톱 밑 가시힐링단 운영’ ∆기업애로 현장 컨설턴트 ∆기업환경 개선사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무역 사절단 파견 ∆중소기업제품박람회 ∆구인·구직 해결을 위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SOS 시스템을 적극 추진,
(미디어온) 교육부는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에 통합된 일원으로 적응하고 통일 시대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6년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탈북학생 개인적 배경에 따라 각기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1:1 멘토링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탈북학생의 실질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탈북학생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진로·직업캠프 운영을 확대하는 등 취업 중심 교육지원 체제에 대한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및 교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원 연수, 탈북학생용 자료 개발·보급, 유관기관 상시 협의체 운영 등도 함께 추진하여 탈북학생 교육지원 기반을 더욱 공고화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은 2,475명으로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 수도 1,026교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편 탈북학생의 학업중단율은 2008년 10.8%에서 2015년 2.2%로 점차
(미디어온)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상반기 입주팀 수시 모집을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사무실과 사무기기, 회의실과 교육장, 오픈 라운지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 기업가 멘토링, 자원 연계, 시장개척 및 홍보지원, 법률, 세무, 회계, 특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개관하고 현재 11팀이 입주하여 다양한 아이템으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나물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나물투데이’, 지역 농산물로 떡을 만드는 ‘the시루’ 팀은 지난해 각각 네이버 주관 창업오디션과, 경기도 창업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의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관내 거주자이고 만15~34세 미만으로,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청년이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청년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jjunga99@korea.kr)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기간은 15
(미디어온) 부천씨앗길센터는 자유학기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16일 원미도서관 독서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중학교 진로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중학교 진로교사들이 청소년들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올해 부천씨앗길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부천시 중학교 연합 진로캠프 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교육과정 중 1학기를 중간·기말고사 등과 같은 평가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부천씨앗길센터는 2만 명의 청소년을 만나 아이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 고민해 왔다. 또 지속적으로 중․고등학교 진로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토크콘서트, 포럼, 씨앗길센터 자문단 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소통채널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고원영 중학교진로교사협의회 회장(중흥중학교 교사)은 “학교와 시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씨앗길센터 직업체험처에서 멘토를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에 대한 선택의 폭
(미디어온)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8일 수산생물 질병예찰의 효율적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국가 및 지자체의 예찰담당 현장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산생물질병으로 인한 양식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관별 역할분담과 현장맞춤형 방역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중앙 및 지역 예찰협의회 활성화 방안 마련 ▲국가 및 지자체 예찰역할의 합리적 분담 ▲예찰 및 방역을 위한 물품지원 방안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 요령 ▲방역서비스 강화를 위한 합동 순회방역팀 운영(신설)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에 개발한「친환경 수산생물 폐사체 처리시스템」의 가두리 양식장 현장적용을 위한 시범운영에 해당 지자체와 상호 협조가 있었다. 박명애 수산방역과장은 “국가와 지자체간 예찰활동 역할분담으로 정기적인 합동예찰은 물론, 처음 시도되는 현장 맞춤형 방역서비스인 합동 순회방역팀을 운영해 수산질병으로 인한 어업인의 수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산림분야 우수 경영인들의 지식기술우수사례 공유로 임업산촌의 새로운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선도 임업인 협의회 현장토론회를 지난 18일 순천 동부생약영농조합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선도 임업인 협의회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도 농업인들의 분야별 모임으로, 산림분야 소득 1억 원 이상 임업인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신망과 존경을 받는 임업인 27명으로 지난해 11월 구성됐다. 약용약초류, 버섯류, 수실류, 산채류, 관상자원, 조경수 등 산림자원 생산 6개 분야 품목별 우수 경영인이 참여해 신규 임업인,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년간 축척된 재배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원 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열린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순천 동부생약영농조합법인의 약용류 가공 유통시설과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질 좋은 임산물 생산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선도 임업인 협의회는 품목별 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임업인귀농인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26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호두나무 재배 교육을 담양 대덕면 선도 임업인 진철호 씨 농장에서 개최할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개성공단 폐쇄로 인하여 제품 납기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도내 소재 쿠쿠전자(주)에 대해서, 19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3개월 동안 특별히 근로시간을 연장하도록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쿠쿠전자에 대한 이번 근로시간 연장 승인은 근로기준법 제5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에 의거 1주당 법정 근로시간인 12시간 외에 1주당 10시간의 근로시간을 추가로 연장해 주는 것이다. 경남도에서는 정부의 지난 10일 개성공단 폐쇄 발표 이후, 12일과 15일, 이틀 동안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파악한 결과, 현재의 제품 생산 방식으로는 주문 받은 제품의 납품기일을 지키기가 불가능한 상황의 어려움을 알게됐다. 이에, 쿠쿠전자의 피해최소화를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검토한 결과 긴급한 인력충원과 함께 숙련 근로자들의 근로시간 연장을 통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고용노동부 및 관할 양산지청에 기업체의 위기상황을 수차례 건의하고 협의를 지속한 결과, 전국 최초로 천재지변(자연재해 또는 재난)외에 근로시간의 연장 승인을 인가받는 사례를 만들어 내어, 기업체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됐다.
(미디어온) 교육부는 2월 20일자(토)로 전우홍(54세) 교육부 학교정책실 학생복지정책관을 제주특별자치도부교육감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4개월여간 이어진 부교육감 부재에 따른 행정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전우홍 신임 부교육감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OREGON(오리건)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중학교 교사로 9년 2개월 근무 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3년부터 공직을 시작했다. 그동안 교육부 교육복지국 교육복지정책과장, 안동대학교 사무국장,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 및 교육감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4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진주시 상봉동 소재 ‘삼가 한우소리’식당이 ‘행정자치부 제2회 착한가격업소’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44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이번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식당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업소는 지난 2012년 6월에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바 있으며, 4년째 가격 인상 없이 양질의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서민물가 안정에 있어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개업한 이후 14회에 걸쳐 지역노인 1,400여 명에게 점심대접 및 경로잔치를 하였고, 매월 1회 독거노인 22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2014년부터는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불우한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급하는 등 훈훈한 미담으로 지역 봉사분위기 조성에도 한몫 하고 있다. 도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미디어온) 제주학생문화원은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19일(금)부터 2월 25일(목)까지 2016년도 평생교육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 평생교육동아리는 총 10개의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7일(월)부터 12월 10일(토)까지로 계획돼 있다. 신청 자격은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이며 각 평생교육동아리 당 20명 내외로 구성하여 제주학생문화원 교육활동실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 평생교육동아리 신청 서식 및 신청 방법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www.lifelo.or.kr)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생문화원 기획부(☎750-16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