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가 실력의 힘으로 영그는 현장실무인재의 꿈의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는 최고 수준의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을 확보하는 등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현장실무대학교'라는 비전 아래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이어 "서정대학교의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서정의 캠퍼스 안에서 자신의 꿈을 만들고, 지역사회를 초월해 범세계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서정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대학교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는 전문 직업 인재의 꿈 실력은 힘! 그 힘을 길러 꿈을 향한 당당한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의 배움터 서정대학교는 지속적으로 교육 환경 개선에 투자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구성하여 실무 중심의 전문 직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정대학교의 현장실무중심 교육은 2024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 대학으로 인가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정부시는 오는 7일 신곡체육공원부지에서 ‘너 나 우리, 함께 Green 평생학숲’이라는 주제로 의정부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박람회가 펼쳐질 신곡체육공원부지는 20여년간 건설폐기물이 방치되었던 장소로 최근 해바라기밭을 조성해 일반에 개방한 생태 환경 공원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환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 필(必)환경 전시·체험부스 운영, 환경카페 체험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조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우수작을 전시한다. 의정부문화재단 ‘행복배달 콘서트’와 연계한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환경을 주제로 한 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선정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 소각장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 운영’이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의정부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5개 시와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는 서면심사 점수(60%)와 발표심사 점수(40%)를 합산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시설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 주도로 공론장을 운영해 갈등요소를 시민 스스로 해결한 점, ‘행정은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공정성‧자발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공론장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공론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관리실태와 소각 및 처리시설 최적 대안 도출 ▲해결을 위한 과제 검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시민 참여 방안 등 3가지 의제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며 이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공론장에 참여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공원 ESG리더’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위해 의정부시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경민대학교,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한국원예교육협회 등은 서로 협력을 위한 민·관·산·학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교육 대상은 의정부시 소속 통장 40여명이다. 교육 내용은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현장 전문인력을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전지작업, 식재 등 현장에 필요한 실습 교육과 공원디자인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2023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견학 일정도 포함된다. 도시공원 ESG리더 양성 과정은 오는 11월 6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7월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와 ‘머물고 싶은 우리동네 공원만들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시 연계사업으로 평생학습원에서 공원 및 조경관리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 하는 동시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도시의 공공 공원을 시민과 함께 가꿔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
경기도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가족과 즐겁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가족과 가볼 만한 곳’을 정리해 안내했다.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등 21개 시군 50개 공립 문화시설을 일부 무료로 개방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작품전시, 어린이들을 위한 팽이 만들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준비했다. 수원 화성에서는 추석 당일 화성행궁을 무료 개방하고 2023년 세계유산 축전 등이 열린다.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도 연휴기간 풍성한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보름달 아래 행궁을 산책할 수 있는 ‘행궁 야행’,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할 수 있는 ‘숲생태학교’, 흥겨운 공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연희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도 준비돼 있다.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는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만나볼 수 있고, 연천의 재인폭포에서는 폭포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오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의 2차 추경예산 처리지연으로 인해 부모급여(영아수당), 장애인 활동지원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제 276회 임시회가 2주간의 파행 끝에 아무런 소득없이 폐회되자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인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복지 예산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부모급여(영아수당) 74억원 확보 차질…시예산 없으니 국도비 지출도 우려 영아(만0~1세)를 둔 가정에 매달 주는 부모 급여 74억 원이 편성되지 않아 자칫 다음 달부터 수당 지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부모급여(영아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생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이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미만 아동이 대상으로 재원은 국비(75%), 도비(17.5%), 시비(7.5%)로 분담한다. 지원액은 만0세 70만원, 만1세 35만원이다. 고양시 대상자는 만0세 5,078명, 만1세 2,432명으로 올해 초 예상보다 총 2,025명이 증가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액은 국도비 포함 총
경민대학교는 지난 22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리음료를 전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과 의정부시지회 김형두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민대학교는 이날 의정부지역 경로당 254곳에 3000만원 상당의 보리음료 500박스를 전달했다. 경민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친화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몰 운영, 의정부와 양주·남양주·구리 어린이집, 건강가족센터 위탁 사업, 의정부시와 CO-LINK 사업, 취업 일자리 사업, HiVE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홍지연 총장은 "지역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의정부시와 교육프로그램, 평생교육 등에서 다양하게 협력해 지역사회가 원하는 부분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과거 쓰레기 산이라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가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폐기물이 쌓여 쓰레기 산이라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에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 개방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초화정원을 감상했다. 달빛물든 해바라기 정원은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있던 곳으로, 전체면적 6만657㎡ 중 약 3만㎡ 부지가 대규모 초화정원으로 거듭났다. 지난 7월 시민들과 함께 파종한 해바라기 꽃이 현재 만개해 부용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바라기 정원에는 산책로, 벤치, 형형색색의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정원 산책과 휴식은 물론, 해바라기 배경 아래에서 멋진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의정부경전철 라인과 주변 아파트, 병원 등에 둘러싸인 도심 속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사진작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촬영 명소로 인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해바라기 정원은 10월 15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10월 7일에는 의정부시 평생학습박람회를 비롯해 행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오석규 의원이 대표발의해 도의원 142명의 공동발의 서명을 받아 지난 제369회 정례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통과됐다. 위원 20명이 선임됐으며, 2024년 7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남부와 북부 모두의 염원이 담긴 것”이라면서 “특위 위원 구성을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적극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을 선임하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북부의 3自(자립·자족·자생)을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북부의 고유한 문화·생태·관광·잠재 성장 산업 분야와 우수한 인적 자원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데이터 제시가 필요하다”면서 관련 연구 추진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홍보, 캠페인 등의 전개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우리나라 버섯 2,170종의 가운데 먹을 수 있는 버섯은 493종이다. 나머지 1,677종은 독버섯이거나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분명하지 않은 버섯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버섯 발생이 늘어나는 가을마다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와 독버섯 섭취로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덥고 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이 되면 야생버섯 발생이 갑자기 늘어난다. 이때는 추석 성묘와 나들이, 산행도 증가하는 때인 만큼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버섯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비전문가들도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이나 일반 도감을 활용해 야생버섯을 채취하곤 한다. 그러나 일부 버섯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니고 있어 중독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생버섯은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만 구매해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야외에서 식용버섯과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채취해 먹는 행위는 사망사고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거나,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이 변하면 독버섯, 또는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 등 일반 상식처
고양특례시가 15년 이상 노후화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단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해당 사업비의 50%,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일산서구 문촌마을 16단지가 1차 안전진단 용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8월 1차 안전진단 용역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고양시는 2018년 수립된 고양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리모델링 주택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해 6월부터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은 ▲생활권별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및 기반시설 현황 검토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및 이주수요 집중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 등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2024년 상반기에 용역이 완료되면 고양특례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기반이 다져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준공 이후 30년이 도래하여 노후한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지원사업을 추진할
경기도가 2023년 가축행복농장 신규 농가 71곳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유일 지자체 축산동물복지 인증제이다. 이번에 인증 완료된 농가는 71곳으로 한우 24, 젖소 26, 양돈 13, 육계 5, 산란계 3농가이다. 이들 농가는 깨끗하고 위생적 사육환경은 물론 가축이 쾌적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발됐다.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도 가축행복농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1번지인 경기도가 축산동물의 복지에도 앞장서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라며 “인증제의 많은 홍보·지원을 통해 축산에도 동물복지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