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봄철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농촌지역의 관행적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는 지난 19일 연춘리에 위치한 병천천 주변으로 공동소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2월말까지 마을별 지정한 날짜에 공동소각할 계획이며, 산림연접지역 등 위험지역에서는 산불진화차량 및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지참한 산불감시원(6명)과 주민들이 인화가 잘 안되는 오전에 안전하게 소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불이 집중 발생하는 3월부터 4월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논·밭두렁, 쓰레기 등 소각행위 근절 및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심상철 면장은 “봄철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화기취급 금지, 입산 시 라이터 소지 금지 등의 주의를 당부하며, 화재 발생 시 119 및 북면사무소 (041-521-4731)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스스로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 또는 지자체 정책에 반영해 나갈 ‘2016년도 청소년위원’을 3월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청소년위원을 모집하는 참여기구는 청소년대표와 전문가들이 토론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책과제를 발굴해 관련 부처에 건의·정책화하는 ‘청소년특별회의’와 청소년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주로 지자체에 설치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지난 11년간 총 411개의 정책과제 제안, 이중 364개의 정책과제가 수용(88.6%)되어 정부 정책으로 추진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국 188개 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되어 연간 약 4,000명의 청소년이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캠페인, 토론회 등 행사를 직접 기획·진행하면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및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활동해 왔다. 지난 2013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참여기구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청소년 참여기구 참여가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리더십과 자질함양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청소
(미디어온)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지난 21일 오후 상암동에 위치한 엘지유플러스 전국망관리센터를 방문하여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시스템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성준 위원장은 이동통신사이자 휴대폰 본인확인기관인 엘지유플러스는 2016년1월에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매우 중요한 기관이므로 국가안보 상황에서 보안을 더욱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휴대폰 본인확인과 네트워크에 대한 이상 징후를 완벽하게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점검 및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보안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여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미디어온) 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부위원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전시회인 MWC '16(Mobile World Congress 2016, 2.22∼2.25)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 부위원장은 먼저 스페인 정보보호국(AEPD)을 방문하여 양국 간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 및 위치정보산업 육성 등의 정책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MWC 전시 기간 중 국내외 기업 전시관을 찾아 신제품 동향 파악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통신 분야의 최신 동향 및 국제적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전시회 참관 후 체코로 이동해 체코 통신위원회(CTU)와의 방송통신 분야 정책·기술·인력 개발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천안시는 장애인시책의 일환으로 장애를 가진 시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건강유지는 물론, 그 가족에게 정서적·신체적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전용목욕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구 개목1길 22(봉명동, 상이군경회관)에 소재한 장애인 전용목욕탕은 오는 3월 2일 문을 열고 매주 수요일(남자), 목요일(여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이용하는 날 현재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중증장애인(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동반한 보호자 1인,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장애인전용 목욕시설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의 편의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권익신장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목욕탕 운영을 위해 지난해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월 보건복지부와 협의, 12월 관련조례 공포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동남구 삼룡동에 건립예정인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전용목욕탕을 설치해 장애인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미디어온)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9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월중 화현면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화현면보장협의체 신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와 연계한 「소외 어르신 외식 지원」행사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송갑섭 화현면장은 화현면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위원장님과 신입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우리 이웃이 어렵고 소외되지 않도록 보장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태 화현면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도 화현면보장협의체 의 성과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2016년에 위원 확대 등으로 더욱 정진하여 복지해소를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화현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화현면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매우 크며 찾아가는 복지구현과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포천시는 지난달 실시한 경기도 체전 대비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1차 읍면동 로드체킹에 이어 세부적인 점검·보완을 위해 2차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차 로드체킹은 주요 도로변, 생태하천로 등 전반적인 도시 환경 점검했으며 이번 2차 로드체킹에서는 시청 간부공무원과 해당 읍·면·동 주요 단체장과 함께 주택가, 이면 도로, 공장지대, 마을별 취약지역 청결 상태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번 2차 로드체킹을 통해 지난 1차 로드체킹에서 살펴보지 못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와의 논의 후 단기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해결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보완을 통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실시하여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600만 관광객 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도시공원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20백만 원을 투입해 4월말까지 아동안전용 CCTV 10대를 어울림공원 등 10개소에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해상도가 높은 20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보다 선명한 영상관제가 가능해 범죄예방은 물론 생활주변의 각종 범죄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치될 CCTV 영상은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에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안전에 더욱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아동안전용 CCTV를 확충해 현재 도시공원에 총43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공원 CCTV 사각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동두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5년도 동두천시 규제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에 따른 우수부서 선정을 위해 “적극행정 소위원회”를 구성·개최했다. 이번 심의안건은 기획감사담당관을 포함한 32개 전부서(담당관·과·소·원·동)를 대상으로 2015년도 규제 발굴 개선노력, 불합리한 규제정비, 규제개혁 시책참여, 임의규제 발굴 및 정비 4개 분야, 7개 항목의 평가지표에 따라 제출받은 추진실적에 대하여 규제개혁팀장이 안건 설명하고, 규제개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심의·의결 됐다. 규제애로 건의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11건 해결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과가 최우수,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가장 많이 한 자치행정과가 우수, 등록규제 정비를 적극적으로 한 건축과가 장려를 차지하였다. 손덕환 위원장은 “우리시가 지난해에는 경기도 주관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규제개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올해에도 경기동북부 규제합리화 등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고 시민
(미디어온) 산불 제로(ZERO)화를 위한 민·관 역량이 모아져 총력대응태세가 완비됐다. 가평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앞 주차장에서 산불진화대원, 산림관계공무원, 산림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산불 걱정 없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대회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대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산불 없는 가평군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최신 산불진화방비 설명과 산불예방 준비태세 보고,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 산불 홍보탑 점등 순으로 40여 분간 진행됐다. 특히 다짐대회에서는 산불예방과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장이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으로 산불 제로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성기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자 가평의 가치를 상승시킬 귀중한 산림자원이 산불로 인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지혜와 슬기를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싱싱함과 상큼함이 가득한 산소탱크지역 가
(미디어온) 가평군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직접입영제가 지역경제에 숨통을 트고 있다고 전했다. 입영장정과 가족?친지 등이 직접입영 부대를 방문하면서 신입영문화속에 지역 내수경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강의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자리한 가평군 조종면 지역의 상가와 숙박업소 등은 1년에 20회 내외의 특수경기를 맛본다. 올해에만 18회에 걸쳐 입영 및 수료식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입영식과 수료식이 열리는 날이면 조종면 시내가 분주해 진다. 평균 1천명 내외의 방문객이 찾아 소비를 촉진해 상인들의 주름살이 펴진다. 입영과 수료식에 따른 업종별 희비도 나타난다. 입영식이 있는 날은 음식관련 업소가 밝고 숙박업소는 보합세다. 반면 수료식 엔 반대현상이 빚어진다. 강한친구로 탄생되는 수료식엔 영외면회제도가 운영돼 가족들이 숙박 및 펜션업소를 이용해 준비한 음식을 먹고 대화의 장소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직접입영제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 침체의 이중고를 겪는 지역경기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다. 지역상인과 설문조사에 의하면 입영과 관련해 20%가 지역 업소에서 잠을 자고 70.7%가 식·음료점 및 주유소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미디어온)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 등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각급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는 한편,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268개 기관(국공립 대학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12개는 신규로 포함)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 대상으로 했으며, 이행 충실도 중심의 평가를 통한 반부패·청렴정책의 이행력 확보, 기관별 행동강령과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 개선수준 평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등급이 상승한 77개 기관 중 2015년 청렴도 점수도 상승한 경우가 75% 수준으로 기관들의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은 청렴도 측정에서의 긍정적 결과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총 6개 부문을 평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