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지하철 7호선 의정부 장암~민락~포천 구간 직결노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 후보와 백 후보는 27일 의정부시청 앞 야외상설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호선(장암~민락~포천) 노선 신설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7호선(장암~민락~포천) 직결노선을 통해 의정부와 포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일자리 창출, 주거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김동근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삼성, 현대, 롯데 등 대기업들이 적게는 수십조, 많게는 수백조 투자 계획과 고용계획을 발표했다"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 북부에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경기북부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경기북부가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후보는 "의정부와 포천은 군사도시로서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고 많은 제약을 받으며 발전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 결과 청년들이 떠나갔고 실업률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고 지적했다. 백 후보는 "의정부와 포천은 이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25일 체육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3대 방향성과 10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생활체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세대 교류 및 화합도 도모할 수 있다"며 "의정부 시민들이 건강해지고 공동체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체육은 또 하나의 복지'라는 김 후보의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김 후보는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를 위한 10대 실천공약으로 △스포츠파크 신규 조성(중랑천,송산동) △파크골프장 확대 및 축구장·야구장 신설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미군 반환기지 체육시설 활용 △생활체육 자체 리그전 지원 등을 발표했다. 또 △스포츠바우처 제도 확대 실시 △스포츠시설 원스톱 예약시스템 구축 △종목별 체육단체 운영비 지원 △대회개최·대회참가비 지원금 확대 △전국 및 도 대회 년 4회 이상 유치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김동근 후보는 "생활체육의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 체육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겠다. 남녀노소 누구나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 의정부를 꼭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경기 양주시의 각계각층이 모인 시민단체가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시민이 주인 되는 혁신양주 염원 시민의 모임’은 23일 오후 양주 숲 제빵소에서 양주시민 권리 회복 선언을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자영업, 시민모임·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여 강수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시민이 중심이되는 양주시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명근 경기복지권익연구소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 우리 양주의 4년은 시민의 대리인으로 뛰어다녀야 할 시장의 요양병원이 돼 버렸고, 시민의 일꾼인 공무원들이 병수발을 드는 가운데 식물시청이 됐다”며 “2기 신도시 사업은 늑장 추진되고 있고 변변한 대기업 하나 없는 양주에 물류창고를 허가해 주고도 불허할 규정이 없다며 공무원은 무능을 과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제 우리 시민이 깨어야 한다. 우리의 기본권을 우리가 찾아야 한다. 시민이 주인되는 혁신 양주를 만들어 가자”면서 “시민의 기본권을 회복하고 민심에 기반한 미래 양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의지를 전달하고자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모임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양주시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1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500여명의 시민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동근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목요상 헌정회 회장 등도 개소식에 참석해 김동근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와 신뢰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동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은 불통, 부패, 무능의 리더십에 분노하고 있다"며 "의정부 시민들은 이제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어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강한 열망에 이제 우리가 응답하고, 의정부 시민들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시민들 삶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와 의정부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의정부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며 김동근 후보를 응원했다. 손학규 전 지사는 출판기념 사인회와 선거사무소 입주 때도 김동근 후보를 찾아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의정부시장 후보 당내 경선을 함
양주시의회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서정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과 위상배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청년인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협조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 양성은 물론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함께 겪고 있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와 전문대학 간 협력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중심지’를 뜻하는 하이브(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이라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전문대학과 전문대학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대학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간 15억 원의 사업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이 11일 "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는 6.1지방선거 혁신공천을 이뤄냈다"며 "혁신공천을 바탕으로 양주시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혁신공천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과정에서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혁신공천을 추진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청년과 여성 의무공천 기준(30%)을 뛰어넘어 공천자 10명 중 여성 4명, 청년(만 45세 이하) 3명 등을 공천했다"며 "정치 신인만도 전체 공천자의 70%인 7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 "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7번의 시장이 모두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선출된 관행을 깨기 위해 정치인 출신인 정덕영 양주시의회의장을 공천했다"며 "이는 시정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기존 정치인의 경우 성과가 확실히 검증된 정치인을, 정치 신인의 경우 각 분야의 전문가나 시민을 위해 일해 온 활동가 또는 신망있는 지역 일꾼 등을 각각 공천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과 정덕영 양주시장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후보자들은 "이번 혁신공천을
국민의힘 김정영 경기도의원 후보가 7일 오후 의정부시 가능동 거보빌딩 3층에서 2022 전국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제1선거구 김정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해 이형섭 당협위원장(의정부시 을), 홍형호·최병선·김호경 도의원 후보자, 오범구·조금석·김태은·하서준·김현주·박종식·강인정·권안나·박순자·안금례 시의원 후보자, 국민의힘 당직자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저를 도의원으로 선출해 주신 의정부 제1선거구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시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익힌 소중한 경험과 살려 의정부 지역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격려사를 통해 "'소유는 뺏길 수 있지만 경험은 뺏을 수 없다'는 말처럼 도의원 경험과 능력을 소유한 김정영 후보자는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부지런한 일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김 후보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정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도의원이 되도록 적극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의정부시 갑)은 의정부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오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의정부 노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사업비 2억원 △호원동 다락원 소로1-1호선 미개설구간 개설사업비 5억원 △소망어린이공원 리모델링비 3억원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 사업을 통해 의정부 관내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어진 지 28년이나 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 등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호원동 다락원 소로1-1호선 미개설구간은 현 도로가 협소해 비상차량 등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 등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소망어린이공원은 학교와 노인복지회관이 인접해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지만 조성된 지 20년 이상된 노후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시설 개선이 이뤄지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주민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연천 주민 편의를 위한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동두천 송내 소하천 1구간 정비 7억원 △연천 망곡 근린공원 조성 8억원 △연천 (구)고탄교 보수 5억원 등이다. 동두천시 송내동 일원에 1.1km 소하천 구간을 정비하는 송내 소하천 1구간 정비사업은 하천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적인 수해피해가 방지되고, 치수 안전성 확보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연천 망곡근린공원은 연천역 전철개통에 발맞춰 역세권에 주민편의를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천역 주변은 그동안 휴게공간 부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조성 요구가 많았다. 김 의원이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풍부한 녹지공간 마련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연천 (구)고탄교는 국도37호선 개설공사 후 연천군으로 관리 이관된 도로로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시설에 포함된다. 정밀안전점검결과 안전등급이 C등급으로 나와 보수가 시급한 시설물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관련 10개 실천공약을 발표하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4일 제시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세부공약은 △아이돌봄 통합플랫폼 구축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지원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의정부시 아동복지관 건립 △어린이 전용극장 설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어린이 창의예술 프로그램 지원 확대 △발달장애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긴급돌봄·일시돌봄 확대 △신생아 태아보험료 지원 △아동복지기관 종사자 호봉제 및 처우개선 등 모두 10개의 실천공약이 포함됐다. 김 후보는 특히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시설 기관들에 대한 지원과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면서 아이들에게는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행정의 역할과 책임의 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어린이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기관 종사자 등을 만나 '함께만드는 정책간담회'를 이미 진행했다. 김 후보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함께 만드는 정책간담회는 무엇보다 정책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 을)이 신설 예정인 (가칭)고산2초등학교의 학급증설을 요청해 약속받는 등 의정부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김진선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의원은 이 자리에서 2024년 개교 예정인 (가칭)고산2초등학교의 학급수를 현재 예정된 35학급에서 7학급 늘어난 42학급으로 늘려 줄 것을 요청해 교육장으로부터 이를 확답받았다. 학급수 부족으로 인해 예상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방문해 면담을 갖고, 고산2초등학교의 학급 증설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해 "학급 증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이 교육감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이어 "고산지구 아파트는 2023년 5월 입주예정인 반면 고산2초등학교는 24년 3월 개교 예정이어서 입주와 개교시기가 차이가 안다"며 "교육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입주예정 아파트의 초등학생 수용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이에 대해 "가능한 빨리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련 대책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는 20일 "안보를 위해 희생과 고통을 강요받고 낙후된 경기북부를 도약과 성장의 지역으로 완전히 탈바꿈시켜 소외된 도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겠다"며 북부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은혜표 경기북부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김은혜표 경기북부 성장전략은 도로·철도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거나 급행화하고, 대규모 첨단산업 테크노밸리를 개발하는 두 가지 큰 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철도분야는 서울 지하철을 인근 북부지역으로 조속히 연장하고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공약인 GTX-F 북부노선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김포공항에서 고양시(장항,가좌,송산)를 거쳐 파주출판단지까지 연결하는 9호선 서부선을 신설하고, 고양시 삼송지구와 용산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선을 서울시와 협의하여 재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 등 경기 북부로 이어지는 서울지하철 노선의 연장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고양시 대화동과 경부고속도로의 한남대교를 잇는